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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에 교환학생을 다녀온 채우의 생활후기입니다.]

잘 자내시죠 ??
요즘도 여전히 바쁘신가요!

저는 첫번째 Quarter term을 막 끝냈어요!

(All A는 아니지만 ,,)
8 과목 중 7 과목을 A 받고,
나머지 한 과목은 B+를 받았어요.

꽤 잘 나왔죠??

초반에는 수업 따라가기가 너무 벅찼는데, 적응하고 나니깐 오히려 수업이 너무 재밌어요!!!!!!!!

매니저로 활동하던 배구부도 이젠 시즌이 종료 되었어요. 이제 겨우 점수 표기하는 방법 터득했는데...ㅎㅎㅎ

너무 아쉽지만 곧 시작하는 농구 시즌이 너무 기대됩니다 ????
곧 다가오는 할로윈...
저도 신났고 친구들도 신났고 정말 모두가 신난듯 해요 ㅎㅎ 친구들이랑 Haunted House 다녀왔는데, 너무 신기해요....

모든 것이 다 너무 신기해요....
진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고 배우는 중이에요

3개월이 이렇게 후딱 지나가다니,, 시간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빨라요...

제가 살고 있는 Nebraska 주는 정말 춥습니다..

벌써 눈도 왔고, 영하 기온을 넘나드네요..ㅎㅎ

몇개월 뒤에 훌쩍 커서 다시 뵐게요!